음악에 몸 담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흘러가는 음악에
몸을 맡기는 게 좋은 날이 있다.
록키의 주인공에게 테마곡이 있듯이,
우리의 하루를 더 빛나도록 조명도 되고,
따뜻한 아랫목같은 존재가 되는 음악이 있다.
매일 먹는 밥맛이 기분따라 다르듯,
늘 알던 음악이 다르게 들리는 날이 있다.
가사가 와닿거나 멜로디에 사로잡히거나.
고독의 금지곡이라고 불릴만큼 중독성이 강한 곡이 있다.
나에게도 나만의 금지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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