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수의 한계령 연작시 17번째 다시 한계령에서 7로 만들어진 노래.
1981년 한계령에서 하산길에 쓴 시 오색령이 노래 한계령으로 1984년 발표되고 몇 곡의 노래가 만들어 졌으나, 편곡을 거쳐 제대로 노래로 불려지는 것은 이 노래 다시
한계령에서가 처음이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잊혀지지 않는 노래가 되기를 소망한다.
다시 한계령에서
멀어 가지 못하는 것 아닌데
그리워 사무침 아닌데
어느 먼 동네 떠돌다
세월 이만큼 흘렀네
인생이란 새롭건만
찔레꽃 흐드러진 고향 그리워
물결 재잘대는 소리 환청으로 듣는구나
찔레꽃 피면
찔레꽃 피면 돌아갈까
돌아갈 수 있을까
내에서 강으로 바다로 떠났던 물이
흘러 돌아 기어코 새암으로 돌아오듯
그렇게 돌아갈 수 있을까
찔레꽃 피면
찔레꽃 피면
찔레꽃 피면 돌아갈까
돌아갈 수 있을까
내에서 강으로 바다로 떠났던 물이
흘러 돌아 기어코 새암으로 돌아오듯
그렇게 돌아갈 수 있을까
찔레꽃 피면
정덕수 작시
유정탁 작곡
정광문 편곡
김애령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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