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에서 만난 사랑
유정탁 작시
유정탁 작곡
김애령 노래
파도는 손가락을 세우고 금을 켜는데
당신은 난바다 어디쯤에서 돌아왔는가
무인등대 걸어두었던 그리움의 빛줄기
돌아갈 수 없는 세월 거슬러 왔죠
떠난 사랑은 홀로 눈 뜨는 등대가 되는데
날마다 파도에 음표 찍어 보내는 노래가 되어
오늘을 기다려 왔던가 슬도 노래가 된 섬에서
슬도 바람 부는 섬에서 기다림에 눈멀어
곰보가 된 마음에
그대는 손가락을 세우고 금을 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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