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愚石이눈물나도록 좋아하는 詩노래

18~愚(詩와사랑) ~조영세 - 제주행 밤배

우석푸른바다 2019. 11. 28. 11:05

저 넓은 바다위의 수평선처럼

끝없이 사무치는 사랑하는 마음은

 

잿빛가을 하늘은 푸른꿈 싣고서

끝없이 날으는 기러기 떼와 같다

 


어느 봄 깊은산속의  아름답고 우아한 튤립처럼

나도 아름답고 곱게 피어난 꽃한송이가 되리라

 

세상은 잠이들어 영혼의 세계로 가지만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마음도 너의 곁으로  달려간다

 

어느 봄 깊은산속의  아름답고 우아한 튤립처럼

나도 아름답고 곱게 피어난 꽃한송이가 되리라

 

세상은 잠이들어 영혼의 세계로 가지만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마음도 너의 곁으로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