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愚石이눈물나도록 좋아하는 詩노래

07~愚(詩와사랑) ~ 배수정 - 칠갑산

우석푸른바다 2019. 11. 23. 12:13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