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愚石이눈물나도록 좋아하는 詩노래

06~愚(詩와사랑) ~권용욱 목어 (木漁)

우석푸른바다 2019. 11. 23. 11:11

목어

하늘을 날고싶어 저하늘 구름위로
그리워 하지만 살아 숨쉴 수 없으니
날 모두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어두운 밤이되면 저바다 물결속에
내가 태어난곳 아주 깊은곳 어딘가
난 돌아갈수 있을까
이제는 말라버린 내 비늘
세월에 아픔만 쌓여가고



아무리 기도해도 내꿈은 이루어 질수는 없는걸까
이제 나는 돌아갈래 썩지 않고서 살아갈래
눈물만큼  피어나는 꽃처럼
나도 언젠가 바다로 돌아갈 수 있겠지

이제는 말라버린 내 비늘
세월에 아품만 쌓여가고
아무리 기도해도 내꿈은 이루어 질수는 없는걸까
이제 나는 돌아갈래 썩지 않고서 살아갈래 
눈물만큼 피어나는 꽃처럼
나도 언젠가 바다로 돌아갈 수 있겠지
나는 돌아갈래 썩지 않고서 살아갈래
눈물만큼 피어나는 꽃처럼
나도 언젠가 바다로 돌아갈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