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읽고 쓰는 것에 최선을 다하라

서로가 가끔 눈을 맞추며~~~Pierre Bachelet - Elle est d'ailleurs

우석푸른바다 2018. 3. 8. 22:36

조용히 

아무런 말없이 

그렇게 한 시간을

서로가 가끔 눈을 맞추며

살며시 미소 지으며      

 

그저

서로의 앞에 놓인 책만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