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愚石 ~ 어디론가가고싶어라

愚石 ~ 어디론가가고싶어라~~신현배 - 타박타박((내가 믿는 神 에게,,,

우석푸른바다 2017. 10. 9. 12:55


아무나 잘 믿고 따라가는 내 장기들이

부디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어떤 곳에도 금세 적응하는 나이지만

지붕 없는 곳에서 잠들어야 하는 일은 없도록,

 

무엇보다 나의 긴 여정의 끝에서 만나는

나를 좀 더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 도시로 언젠가 돌아올 수 있기를.

 

반드시 돌아올 것은 알지만

그 때가 너무 멀지 않기를.


여태 늘 당신의 가호가 함께했듯

그렇게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