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추억은 그리움을 싣고

사랑은언제나고독의친구였다

우석푸른바다 2017. 8. 4. 08:58

“사랑은 언제나 고독의 친구였다”

버릴 수 있나 버릴 수 있나

헛된 자존심과 이기심의 허물

버릴 수 있나 아무렇게나

나를 방관하던 자유로움을

시작할 텐가 시작할 텐가

내가 충고하네 서두르지 말게

시작할 텐가 부탁하네

값싼 외로움 앞에 존재를 잃지 말게

사랑은 언제나 고독의 친구였던거지

고독은 사랑을 부르고 목 말라 했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