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나 남편이나 이 세상의 어떤 남자도 일으켜 세워가지고 접근하지 못할 것이니라.
집에서는 비단옷을 입고 화장하여 예쁘게 꾸미며, 그래서 남편이 내게 뜨거운 욕정을 느끼게 만들고 나서
절대로 기꺼이 남편에게 허락하지 않으리라.
만일 그가 강압적으로 나오면 서투르게 할 것이며,
화합하여 몸을 흔들지 않고, 페르시아 슬리퍼를 천장을 향해 올리지도 않고,
칼자루에 조각된 사자처럼 웅크리고 앉지도 않으리라...">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중 뤼시스트라테의 선창-
무한한 열정으로 피어나라
여인이여
여인이여
살벌한 피냄새 속에서
우리만이 전쟁을 그치게 할 수 있다
'동 영 상 모 음 > 추억은 그리움을 싣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를 아프게 해서 미안해 떠날 내가 너보다 힘들어(신자유~단애) (0) | 2017.04.13 |
---|---|
자연을 닮은 사람이 그립습니다(YANNI - True Nature) (0) | 2017.04.13 |
하늘이 맑아서 더 그리운 ,,?(박종화 - 종화야 뭐하니) (0) | 2017.04.13 |
김윤아 박장학 - 봄이오면 꽃길을 그대와 (0) | 2017.04.12 |
제주도 항몽유적지 (남택상 ~ 천일의 앤) (0) | 2017.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