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이야기/커피이야기(자작 글 모음) 36

"핸드드립 커피" 그리고 "사이먼&가펑클"

"핸드드립 커피" 그리고 "사이먼&가펑클" 아침에 출근해서 바로 그라인딩한 신선한 원두향을 맡으며 핸드드립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직장인이 과연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보면 끓인 물이 아닌 정수기 물로 내려서 마신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나는 운이 좋은 직장인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다. (커피..

멍청한 돌(우석), 커피가 건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멍청한 돌(우석), 커피가 건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 이 글은 『오늘의 커피』 출간 기념 커피강좌 참여를 토대로 허구를 섞어 재구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주인공은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입니다. 앞선 < 멍청한 돌(우석),, 커피를 만나다>에서 이어집니다. ..

아들과 함깨한 산방의 커피 로스팅

산방의 온도가 너무 높은가 싶다,,,,,, 아들놈 얼굴에 홍조가 띤것을 보아하니,,,,,, 재현아 오늘은 커피 뽁아야 하는데 하고 말하니 이놈 커피 찌거기 앞에서 웃고 있다 브라질 엘로우 버본 ( 다 테 아 ) 수망 로스팅을 끝내고 처음 한잔을 뽑아 내어 마셔본다 향,,,맛 참 좋타 집으로 가져갈 소량의 커피 ..

누구와 함꺠 마시던 커피 향기가 그리운날.

커피 향기가 그리운날. .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워 지는날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것은 그대가 좋와하는 꽃이 핀 녹색정원 같은 마음을 돌아 눈가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노을이 떨어지는 어느 세월에서 꽃 보다 진한 향기를 주고 꽃 같은 마음을 주던 사람 오늘의 기다림은 그리움 이지만 속 마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