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나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 당신
그 뜨거운 입맞춤으로 날 감싸 안으며
오늘 하루도 기운 내라고 다독거려주는 당신.
점심을 먹고 나서 어김없이 찾아오는 당신
그 반가운 낯으로 따사로운 창가에 앉아
나의 오후를 향기롭게 하는 당신.
모두가 잠든 캄캄한 밤 나즈막히 날 부르는 당신
그 요염한 자태로 침실에 다가와
나의 고독한 밤을 애무해주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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