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은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이다.
높이는 8m 정도이나 고산지대에서는 2~3m 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마가목은 본래 춥고 메마른 땅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억센 생명력을 지닌 까닭에 높은 산꼭대기로 밀려난 비운의 나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으로 아까시나무를 닮았으나 작은 잎들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겹톱니를 이루고 있다. 잎 뒷면은 흰빛이 돌며 겨울눈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지니고 있다.
꽃은 5~6월,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걸쳐서 하얗게 피고 9~10월,가을철에 콩알만한 열매가
다발로 빨갛게 익는다. 열매를 먹어보면 시금털털한 맛이 입안에 가득 찬다
◀ 마가목잎 수제 덖음차 ▶
마가목은 높고 추운 산 꼭대기 능선에서 주로 자란다.
마가목잎은 아까시나무잎을 닮았으나 작은 잎들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겹톱니를 이루고 있으며,
가을에 빨갛게 단풍이 들어 장관을 이루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한다.
마가목은 자체에 특이한 향이 나는데 산뜻한 맛이 일품이라 산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나 절간의 스님들이 차로 즐겨 마신다.
마가목은 정신을 밝히는 몇 안되는 나무 중 하나로 옛날에는 선인들(신선)께서 잎은 차로 달여 마시고,
나무는 지팡이로 썼던 것으로 유명하다.
마가목차 맛은 고산지대의 잡념 없는 코를 뚫는 녹향이 나며, 막 잎 트는 풋풋한 단맛과 혀를 감는
묘한 맛이 난다.
마신 후 혀 밑엔 오랫동안 단침(진액)이 고여 즐거움을 준다.
* 마시는 법
80도 이상 되는 뜨거운 물에 마가목차 조금(1인분 2g정도) 넣고 30초 정도로
여러잔(많게는 열잔 이상) 우려 마시면 된다.
장미과에 속하는 마가목은 높이 6~8m정도로 자라는 낙엽성의 중간키나무로서 해발 800m이상의
높은 산에 자생하는 고산성식물이다. 6월에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마가목은 한자로 ‘마아목(馬牙木)’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마가목’이 된 것이다
마가목 열매는 기침에 특효마가목은 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줄기를 꺾으면 특이한 향이 나는데 산 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나
절간의 스님들이 마가목 잔가지를 잘게 썰어서 차를 달여 마신다.
약간 매운 듯 하면서도 산뜻한 향이 일품이다.
마가목은 콩팥의 기능을 세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막힌 기혈을
풀어주며 손발이 마비된 것을 풀어주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종기와 염증을 낫게 하고
흰 머리칼을 까맣게 바꾸는 등의 효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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