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잠들어 있던 식물들은 기지개를 켜는 계절.

우석푸른바다 2022. 3. 11. 23:21
새봄이다.

 

씨앗들은 봄을 맞이하기 위해 부풀어 오르고
잠들어 있던 식물들은 기지개를 켜는 계절.
자연의 순리대로 찾아오는 계절은 그저 당연한 걸까?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당연하게 머물러 있는 것은 없다.
보이지 않는 수고와 인내로 애를 쓰며 다시 봄을 일구어 내는 자연의
모든 것들이 어찌나 대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