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읽고 쓰는 것에 최선을 다하라

언제나 자신의 모습을 거기에 둔다~~~Ana Rucner & Ivan Jelić - To je bila ljubav LIVE

우석푸른바다 2018. 2. 5. 00:03

저 바다는 아낌없이 하늘에 맡기는가?

은구슬처럼 빛나는 저 수평선은

획을 그어 존재를 알리고

바람을 만나 춤추고 있을 뿐인가?

 

바다는 모래를 낳고

돌을 낳고

바다는 생명으로 존재하는 이상

언제나 자신의 모습을 거기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