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기쁨, 슬픔, 아픔, 인내, 성숙이라는 가치는
나만의 이벤트를 거침없이 만들어 나가는 용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용기는 때론 기적을 선물해 주기도 한다.
나의 기특한 오늘처럼...
삶을 흘러가면서, '무엇'이 '나'에게 중요한 지를
우리는 얼마나 무엇을 지켜내며 하루를 지내는 걸까.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에서라도 개자식과 쌍 년놈이 되어 버리기 이전에,
내가 누군가의 ‘그대’ 일수 있을 때,
그리고 나의 ‘그대’들이 현존할 때.
늦기 전에 진심을 다해 서로가 서로에게
'오늘의 기쁨'이 되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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