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차의 맛과 같을 진데
한평생에 향기로운 차 한 잔을
즐길수 있다면
이
또한 살맛 나는 세상이 아니겠는가?
(((( 차 마시고 향 한 자루 사르며
한가로이 지내며 천지고금을 생각하노라
남들은 누추해서 어찌 사노라지만
내가 보기엔 신선의 세상인 것을
몸과 마음이 편하거늘 그 누가 누추하다 말하랴
나에게 누추함이란 몸과 이름이 함께 썩는 것)))
공자의 하누자유 를 당나라 유우석 과 조선의 허균이 노래한 (누설명)의 일부분 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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