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울지마라 울지를 마라

우석푸른바다 2017. 7. 31. 07:16

울지마라 울지를 말라

몇백 번 상하고 다치면서

괴롭고 절망하고 울부짖는 동안에

인간은 자라고 인격은 완성 된다


울 지 마 라

행복은 사금처럼

가벼이 날아가 버리지만

불행은 두고두고 마음속에서

생의 문을 열어주는 열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