率土山房/愚石의,,,,山房 이야기

영혼의 차 한잔

우석푸른바다 2012. 4. 21. 00:17

 

 

차 향기 신령 스러운 날

달이 머리에 떳습니다

달빛 내리는 밤

소용한 산방에 홀로 들어

달빛 소리

바람 소리

차 끊는 소리 들으며

영혼의 차 한잔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