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茶頌 동 다 송,,,제1송 ,,,,,새벽 이슬을 머금은 차 나무
막고 야산에 사는 선인같이 분을 바른듯 살결이 하얀 눈과 같이 청결하고
유리와 금 모래 같은 찬란한 꽃술을 맺어 열매를 맺느니라.
깊은 밤의 지극히 깨끗한 이슬에 맑게 몸을 씻었고 가지는 옥 같이 푸르다
새벽 이슬에 꺠끗한 이슬 머금으니 참새의 혀과 같구나
(고야는 막고 야산의 산 이름이다 )
(금설이란,,작설과 같은 말로 참새의 작은 혀와 같은 어린 차 색을 말함이다)
차나무는 쓰디쓴 과로와 같고 잎은 치자와같고 꽃은 백장미 같으며
화심은 황금 빛이다
늦 가을에 꽃이 피는데 맑은 꽃은 향기가 은은 하다
이백이 말하기를 형주 옥천사를 끼고 흐르는 시냇가엔
차 나무가 자라 퍼졌는데
잎과 가지가 푸르고 옥같이 아름다워 옥천사의 승려들이 차 잎을 따서
끊여 마신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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