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시,,,,,,,
9시 40분 출근
10시까지 사무실 문 잠그고 108배 하심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근무
이것이 우석의 일상이다 금요일 까지
대한 건설 협회,,,,,
4대보험 사
기술인 협회 등등에서 보내오는 공문들이다,,,,
아직 검토 안한것들만 이리 책 꽃이에 한자리 나부끼게 만들어 놓았다
한 눈에 보고 좀 검토하여 달라는 경리주임의 암묵적 메세지가 강하게 풍기고 있는 풍경이다
ㅎㅎㅎㅎㅎㅎㅎ
한개의 화분에 있는 난초
어느날 아침 출근을 하여 보니 꽃이 피어있다
새초롬,,,,,?
청 초 함,,,,
은 은 함,,,,
그리고 6개의 결제서류들,,,,,,
머리가 깨진다
그리고 경리과 일보와 지출 결의서는 정말 읽고보고 검토하고 도장 찍기가 너무도 싫어 미칠 지경이다
아~~~~
언제면 이런 서류들과 관계없이 그냥
여행 다니고
음악 듣고
책 읽고
그러면서 살아갈수 있을런지,,,,,,,,
불 쌍 하 다
내가 내자신에게 너무도 혹독하게[ 자아를 독기 세우는 내가,,,,
이런 영혼을
신이라고 받아줄까 의심이 간다
책 상이 너무도 크다란 느낌을 여러번 가져 본다
일반 작은 사무용 책상을 놓고 싶은데,,,,,
왠만한것은 캐비넷 속에 있고
서랍속에 있는데
책상이 너무도 크다보니 별의별 잡동사니가 함깨 숨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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