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石의,,, 感性/愚石의,,, 樂書와사진

출근하자 마자 우석을 반겨 주는 ,,,,,,,,

우석푸른바다 2011. 4. 11. 16:23

 평시,,,,,,,

9시 40분 출근

10시까지 사무실 문 잠그고 108배 하심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근무

 

이것이 우석의  일상이다  금요일 까지

 대한 건설 협회,,,,,

4대보험 사

기술인 협회 등등에서 보내오는 공문들이다,,,,

아직 검토 안한것들만 이리 책 꽃이에 한자리 나부끼게 만들어 놓았다

한 눈에 보고 좀 검토하여 달라는  경리주임의 암묵적 메세지가 강하게 풍기고 있는 풍경이다

ㅎㅎㅎㅎㅎㅎㅎ

 한개의 화분에 있는  난초

어느날 아침 출근을 하여 보니 꽃이 피어있다

새초롬,,,,,?

청 초 함,,,,

은 은 함,,,,

그리고 6개의 결제서류들,,,,,,

머리가 깨진다

 

그리고  경리과 일보와  지출 결의서는 정말 읽고보고 검토하고 도장 찍기가 너무도 싫어 미칠 지경이다

아~~~~

언제면 이런 서류들과 관계없이 그냥

여행 다니고

음악 듣고

책 읽고

그러면서 살아갈수 있을런지,,,,,,,,

 

불 쌍 하 다 

내가 내자신에게 너무도 혹독하게[ 자아를 독기 세우는 내가,,,,

 

이런 영혼을

신이라고 받아줄까 의심이 간다

책 상이 너무도 크다란 느낌을 여러번 가져 본다

일반 작은 사무용 책상을  놓고 싶은데,,,,,

 

왠만한것은  캐비넷 속에 있고

서랍속에 있는데

책상이 너무도 크다보니  별의별 잡동사니가 함깨 숨쉬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