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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봄이 오고 있어요. 나는 느낄수있죠.~~~Anne Vada - Varsog (Longing For Spring) (안네 바다 -봄을 향한 오랜 기다림

우석푸른바다 2020. 2. 28. 16:17

Anne Vada - Varsog (Longing For Spring) (안네 바다 -봄을 향한 오랜 기다림)
노르웨이민요, Henning Sommero의 곡

No skin det sol, e høgste svealia
지금 가파른 언덕에 햇살이 내려요.

 
no bli det var, det kjinne e so vel
지금 봄이 오고 있어요. 나는 느낄수있죠.

 
det søng sa tongt, kring alle dalasia
대자연의 노랫소리가 계곡에 울려 퍼지고


a synnavinn' han kjem og gjer me sel
남쪽 바람이 불어와 우리를 기쁘게 하죠.


Nar sola skin, da bli det fint e fjella
여름이 오면. 산 위에 있는 것이 좋겠어요.


da ska e dit, a hør kor bekkjin søng
그리고 난 그곳으로 가서 개울물 노랫소리를 들을 거예요.

 
a kliv te topps, e brattast berjestella
그리고 가파른 산 꼭대기에 올라


a vera tart, a tag a tagbærløng
들꽃 향기를 느낄 거예요.




æ kjinne lokt, ta gras kring alle haua
느낄수 있어요. 언덕을 따라 흐르는 들풀 향기를


a sola skin, a bjøllin kling so kløkt
햇살은 밝게 비쳐오고 양떼는 방울을 울려대죠.


a tjørnnin legg, sa blank der e ska laua
그리고 반짝이는 호수는 내가 멱을 감으러 갈 곳이예요.


me berg ekreng der e kainn sol me trøkt
그곳은 언덕으로 둘러싸여 내가 편안히 햇빛을 쬘 수 있어요.


a du a du, kor sar a sæl e stoinna
오 그대여. 오 그대여. 이 순간이 얼마나 멋지고 따사로운가요.


nar sola skin, fra kvite høgde ne
청명한 하늘에서 햇살이 쏟아질 때


da vært æ var'n, hainn e kje længer oinna
그때. 나는 알아요. 봄이 멀지 않았음을


at e far levva slik ein somar te
그 때는 내가 여름을 내다보며 살 수 있겠죠.


Da væt e vesst at bekkjinn legg a venta
난 알아요. 두꺼운 얼음 아래 잠든


poinn kalle isa me sa sval ein drekk.
흐르는 시냇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Nar hausten kjem a sistkveldskløva henta,
가을이 오면 마지막 한 마리의 말까지 겨울나기를 시작하면


da ska e takk for sommarn sa e fekk.
그 때 난 내게 주어진 그 여름에 감사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