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韓國歌謠 kpop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우석푸른바다 2019. 11. 13. 22:20

내 나이 열하고 아홉 살에

첫사랑에 잠 못 이루고

언제나 사랑한 건

두꺼운 책 두꺼운 책이었지

가끔은 울기도하고

가슴속엔 꿈이 가득했었지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일 때

온 세상이 내 것 같았고

언제나 사랑한 건 나의 조국

내 조국뿐이었지

가끔은 울기도 하고

가슴 속엔 꿈이 넘쳐 흘렀지

내 나이 스물하고 아홉살엔

내 사랑을 나는 찾았고

언제나 사랑한 건

나의 아내 내 아내뿐이었지



가끔은 울기도 하고

가슴 속엔 꿈이 남아 있었지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

난 그땐 어떤 사람일까

그때도 사랑하는 건

나의 아내 내 아내뿐일까

그때도 울 수 있고

가슴속엔 꿈이 남아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