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에 걸려있는 연줄
들녘에 버려진 헌신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은우리를 슬프게한다
등대에 부서지는 파도
보일듯말듯한 대마도
달빛에 흘러가는 전마선은우리를 슬프게한다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우리를 슬프게한다
석양에 혼자노는 소년
일하며 하품하는 소녀
동생을 업고가는 아이는우리를 슬프게한다
양지에 졸고있는 노인
혼자서 여행하는 여자
허공만 바라보는 남자는 우리를 슬프게한다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우리를 슬프게한다
'동 영 상 모 음 > 韓國歌謠 kpop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는 옛날, 오늘은 단 하루~~~오 랭그리 팍 (0) | 2019.11.11 |
---|---|
행복은 날려가고 쓸쓸한 나날들뿐~~~마르따의 연인 (0) | 2019.11.11 |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가슴에 떠 있는가 ~~~겨울애상 ... 이선희 (0) | 2019.11.11 |
쉰이 되면 긴머리에 낡은 청바지 ~~~최백호 - 쉰이 되면 (0) | 2019.11.11 |
저무는 가을이 이토록 아름다워서 물끄러미 한참을 보다~~~만추 - 최백호 (0) | 2019.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