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저린 이름을 떠올리면
가슴은 또 이렇게 부릅니다
살다보면 가슴에서 바람을 타고
높은 파도를 헤칠 때
붉은 눈시울로 들어서는 사람이
그대입니다
외로운 날도 몇 번은 잘 넘겼지만
가슴 뭉클한 날도 몇 번은 잘 넘겼지만
가슴에서 떠나지 않는 그대를
애써 밀어내던 날
내 안에 등불 하나 내걸고
그 불빛 때문에 가슴저리며
눈물로 나를 잠들게 하는
그 그리움도 외로움도 그대입니다
'동 영 상 모 음 > 韓國歌謠 kpop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퍼도 울지 못하는 민들레꽃 위에 햇살 가득한데~~~ (0) | 2019.09.23 |
---|---|
한 번더 안아 달라 그 두 눈으로 말하지만~~~나쁜남자 ... 신유 (0) | 2019.09.23 |
이 밤도 한없이 보고픔만 밀려오네 ~~~어디있니 ... 유태광 (0) | 2019.09.23 |
후회 이 사랑했노라 말 하자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0) | 2019.09.23 |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 예민 (0) | 2019.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