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날씨와 같다네.
덕을 베푼다고 해서
궂은 날씨를 피할 수는 없지.
그래도 너무 상심하지 말게나.
누군가 가만히 우산을 씌어줄테니.
자네가 그랬던 것처럼.
가끔씩 위로가
꽃처럼 핀다.
내 안에 수목이 번성한다
'愚石의,,,짧은 글 긴 여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꿔라 영원히 살 것처럼, 살라 내일 죽을 것처럼 (0) | 2018.01.05 |
---|---|
춥 다 (0) | 2017.11.27 |
불륜이 거나 아니거나 (0) | 2017.10.30 |
죽음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0) | 2017.10.30 |
행복의 근처를 서성이는 오후 (0) | 2017.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