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石의,,,짧은 글 긴 여운

너는 언제나 요란하게 다가왔다

우석푸른바다 2017. 4. 4. 10:05


자동차 지나가는 엔진음 소리

그라이더로 원두 갈리는 소리

최 백호의 노랫소리

사각 사각 샤프심 소리

회전의자가 끄덕이는 소리

자꾸만 써 내려가고 싶은 심장의 고동소리


점 더 커지는 의문의 궁금증

추억으로

지금어디?


그리고는 답변 없는 카톡의 문자

꽃이 핀거리를 거닐고 싶은 마음의 소리


추억으로 이어질 순간의 시간들이

기억에만 남아야 할 인연의 소리



창문을 열고 봄을   꽃을 맞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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