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푸른바다
2020. 1. 2. 16:46
어떤 예술작품들은 훨씬 이전에 만들어졌지만 마치 지금 현재를 담고 있는 듯 느껴지기도 하죠.
'자장가'가 그렇습니다.
가수 '김영'이 부른 천재 작곡가 김순남의 곡 '자장가'는 분단으로 인해
자식과 이별하게 된 작곡가 본인의 삶도 그러하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세월호참사도 떠올리게 합니다.
가수 김영이 부르고,
신혜원 작가가
자장가
노래 : 김영
글,곡 : 김순남
기타 : 조성우
그림 : 신혜원
영상 : 최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