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韓國歌謠 kpop
그리움만 발끝에서 툭툭 채이는 날~~~그리움과 연애하다-이지상
우석푸른바다
2019. 11. 7. 11:33

곡명 그리움과 연애하다
가사그립다 오늘은 이 말이
내가 걸었던 발자국 수보다
더 많이 입가에 맴돌았다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도
비 내리는 거리에서도
너를 잊은 적 없다
한시도 잊은 적 없다
가슴만 졸였었다
첫눈 내린다는 누군가의 말에
주위를 두리번거리면
눈발은 보이지 않고
그리움만 발끝에서 툭툭 채이는 날
그립다 오늘은 이 말이
내가 걸었던 발자국 수보다 더 많이
입가에 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