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石의,,,짧은 글 긴 여운
인생사 날씨와 같다네
우석푸른바다
2017. 10. 30. 19:07
인생사 날씨와 같다네.
덕을 베푼다고 해서
궂은 날씨를 피할 수는 없지.
그래도 너무 상심하지 말게나.
누군가 가만히 우산을 씌어줄테니.
자네가 그랬던 것처럼.
가끔씩 위로가
꽃처럼 핀다.
내 안에 수목이 번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