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石의,,,짧은 글 긴 여운
우리 인생은 2시간짜리 영화가 아니니까.
우석푸른바다
2017. 9. 27. 10:28
뭔가 더 재미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아니 있어야 할것같은 강박
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건 없다
기대도 없고 예측도 없다
그냥
그런 하루다
소설을 읽다가 삶이란 무엇인지 잠깐 생각했지만
다시 충실하게 이 순간을 살아내는것 밖에는
의미가 없다고 느꼈다.
우리 인생은 2시간짜리 영화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