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영 상 모 음 /추억은 그리움을 싣고
낙엽비 쏟아지던 늦 가을 암자에서愚石이 삶 사랑 인생 그리고,,茶 이야기 ~ 양정원 - 삼춘
우석푸른바다
2017. 9. 1. 10:01
다 향
낙엽비 쏟아지던 늦 가을 암자에서
찻물을 우려내던 여린 잎 너의 모습
추억에 여울 져 가며 내 뇌리에 스민다
이제는 잊겠다고 가슴을 저며 대도
사랑은 끝이 없는 그리움 담아내어
다향에 은은히 번진 네 모습을 그린다
향기가 없었다면 사랑도 아니었다
눈물의 시나브로 상처를 다독이면
왜 이리 나는 이렇게 너를 닮아 있는지